- 이 논문은 제1저자 장아영의 석사학위논문의 일부 발췌본임.
- This article is a partial excerpt form of the first author's master thesis from Keimyung University.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QOL) of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in long-term care hospitals (LCH), particularly those offering complementary alternative therapies (CAT).
Participants were 115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in cancer-specialized LCHs in Gyeongsangbuk-do.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the following scales: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General (FACT-G), Satisfaction of LCH Questionnaire modified by researchers, Usage and Satisfaction of CAT Questionnaire developed by researchers,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Korean (MDASI-K), Self Care Activity Tool, and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in LCHs.
The factors identified as influencing the QOL of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in LCH were physical symptoms (β=-.41,
The LCHs should strive to improve the QOL of cancer patients by enhancing physical symptom care, strengthening exercise therapy in CAT, and improving social support and satisfaction with the hospital.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증가하고 암 생존율도 향상되고 있으며, 한국도 국가적인 암관리 정책으로 인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대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암 환자는 대학병원 등의 3차 의료기관에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의 적극적인 암 치료를 받고 각 치료방법에 따른 급성기 관리를 받게 된다. 3차 의료기관은 위중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적극적 치료가 끝난 암 환자들을 퇴원시키게 되고, 3차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들은 가정에서 자가관리를 하다가 다시 3차 의료기관 외래방문 혹은 재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을 주기적으로 받는 치료과정을 거치게 된다[
암 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인해 암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암 환자는 긴 치료과정 중에 암 증상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암 치료에 동반되는 부작용, 경제적 문제, 가족 내 역할 변화, 일상생활의 제한, 재발과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암 환자를 위해 한의학을 포함하는 대체의료시스템, 기치료, 고주파 온열치료 등의 에너지 치료, 요가, 유연성 운동 등의 운동요법, 척추교정, 마사지 등의 수기요법, 명상, 음악치료 등의 심신중재, 건강식이나 비타민 등의 영양치료, 겨우살이(Mistletoe), 자닥신 등의 약품 및 생리적 처치 등의 다양한 보완대체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요양병원의 특성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시설의 환경, 편의성 등을 들 수 있다. 주기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에게는 요양병원의 물리적 환경과 함께 시설 ․ 인력들의 전문성 및 친절성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는 암 환자가 질병에 대처하여 투병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적 중재이다. 가족의 지지가 고통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암 투병의지를 높여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의료인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암 환자의 사회적응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는 유방암 환자, 다발성 골수종 환자,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입원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 편 이루어져 있으나[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들의 삶의 질 정도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한다.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일반적·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파악한다.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요양병원 만족도, 보완대체요법 이용 경험, 신체적 증상, 자가간호행위,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한다.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K도에 소재한 2개 암전문 요양병원에 입원한 성인 암 환자로 하였으며, 연구대상 암전문 요양병원은 암 환자를 위하여 다양한 보완대체요법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병원이었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암 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만 20세 이상 환자
자신의 질병에 대한 병식이 있는 자
의사소통과 국문해독이 가능하고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여 작성이 가능한 자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자
대상자 표본의 크기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유의수준 ⍺는 .05, 효과 크기 F=0.15, 검정력 1-β=.80로 예측변수 8개를 설정하여 추정한 결과, 표본수는 최소 110명으로 나왔다.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121명을 조사하였으며, 설문지의 30% 이상 응답하지 않은 응답자 6명을 제외한 115명이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다.
삶의 질은 Functional Assessment Cancer Therapy-General (FACT-G) 4th version을 한국어로 번안한 암 환자 삶의 질 측정도구[
Lee가 개발한 요양병원 이용만족도 도구[
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요양병원에서 이용되는 보완대체요법의 이용 경험과 이용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Office of Cance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OCCAM) [
국내 암 요양병원에서 많이 이용되는 보완대체요법 28개를 나열하고 이용하였는지 여부와 이용 시 만족도를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매우 불만족’ 1점 에서 ‘매우 만족’ 5점을 부과하는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보완대체요법에 만족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보완대체요법 이용 만족도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는 .73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Yun 등[
사회적 지지는 Kim [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는 Oh [
본 연구는 K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연구 승인(40525-201611-HR-122-01)을 받은 후 자료수집 하였다. 암 요양병원에 전화 연락하여 연구에 대해 설명 후 직접 방문하여 간호부서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자료수집의 허락과 협조를 구하였다. A병원에서는 연구자가 해당병원의 근무경력 5년인 간호사 1명을 연구보조원으로 선정하여 1시간에 걸쳐 자료수집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본 연구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료수집하도록 하였다. 연구보조원이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대상자가 연구의 목적과 참여방법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후, 서면동의서를 작성하고 참여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나 대상자의 요청이 있을 시 연구보조자가 설문의 내용을 읽어주고 응답하여 기록하도록 하였다. B병원에서는 본 연구자가 기관의 허락을 받고 직접 연구대상자를 만나서 서면동의서를 받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월 21일부터 2017년 2월 18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WIN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최솟값, 최댓값,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삶의 질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회귀모형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다중공선성 여부와 잔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은 총점 108점 만점에 평균 58.31±14.80점을 나타냈다. 하부요인별 점수는 신체적 삶의 질 28만점에 평균 17.03±6.47점, 정서적 삶의 질 28점 만점에 15.68±3.85점, 사회 ․ 가족적 삶의 질 24점 만점에 13.77±5.29점, 기능적 삶의 질 28점 만점에 11.83±5.78점이었다(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요양병원 암 환자의 신체적 증상, 자가간호행위, 사회적 지지, 요양병원 이용 만족도, 보완대체요법 이용 만족도 및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는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된 신체적 증상, 사회적 지지, 요양병원 이용 만족도,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 이용 만족도와 일반적 특성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난 성별과 교육상태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명목변수(성별과 교육상태)는 더미변수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을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의 Durbin-Watson 통계량은 1.95로 잔차의 자기상관이 없었고 공차한계의 범위가 0.89~0.95로 0.1 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계수는 1.06~1.13으로 10을 넘지 않아 투입된 변수들은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독립성을 확인하였다.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한 결과, 신체적 증상(β=-.41,
본 연구에서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점수는 108점 만점에 평균 58.31점이었다.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연구에서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후 대학병원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의 삶의 질이 74점[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하부 요인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삶의 질은 28점 만점에 17.03점, 정서적 삶의 질은 24점 만점에 15.68점, 사회 ․ 가족적 삶의 질은 28점 만점에 13.77점, 기능적 삶의 질은 28점 만점에 11.83점으로 기능적 삶의 질과 사회 ․ 가족적 삶의 질이 낮은 편이었다. 이는 대학병원 직장암 수술 환자 대상 연구[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증상이 심하면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대학병원 자가골수이식 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
다음으로 요양병원에서 제공받는 다양한 보완대체요법 중에서 운동요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일하게 삶의 질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운동효과로 피로가 감소하고 활동수준이 향상되며[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중 세 번째 요인은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 암 환자의 가족지지와 의료인지지가 높으면 삶의 질도 높다는 연구 결과[
다음으로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요양병원 이용 만족도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병원의 물리적 환경과 함께 시설 인력들의 전문성 및 친절성이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선행연구[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요양병원 암 환자 중 남성의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상선암 수술 환자 중 남성 암환자의 삶의 질이 높은 결과[
본 연구에서 확인된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은 신체적 증상,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에 대한 만족도, 사회적 지지, 요양병원 만족도 및 성별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에서는 의료인 재교육이나 전문가 채용을 통해 암 환자의 신체적 증상관리를 활성화하고,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요양병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암 환자들은 입원할 요양병원을 선택할 때 어떤 신체적 증상관리 방안과 보완대체요법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지,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요양병원의 시설과 환경은 어떠하며 의료진은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를 임상, 교육, 연구 측면에서 살펴보면, 임상적으로는 증가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를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적으로는 암 환자에 대한 간호교육을 실시할 때 대학병원 환자와 재가 환자에 국한하지 말고 암전문 요양병원 환자까지 확대하여 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연구 측면에서는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요인과 더불어 암전문 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측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본 연구는 일 지역 2개의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므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어서 추후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추후 요양병원 암환자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신체적 증상,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의 이용 만족도, 사회적 지지, 요양병원 이용 만족도 및 성별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였다. 신체적 증상 정도가 낮을수록,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에 대한 만족도, 사회적 지지 및 요양병원 이용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 남자의 경우 여성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요양병원에서는 암 환자의 신체적 증상 완화간호 강화, 보완대체요법 중 운동요법의 체계화, 의료인 지지와 가족지지 향상 방안, 요양병원 만족도 증진 전략 방안 등을 고려하여 요양병원 입원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론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대상자가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반복연구를 통하여 요양병원 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며, 암 환자의 신체적 증상 완화, 보완대체요법으로서의 체계적인 운동요법 시행, 사회적 지지 강화, 요양병원 만족도 향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in Long-term Care Hospitals
Categories | M±SD | Min | Max |
---|---|---|---|
Total (108) | 58.31±14.80 | 31 | 98 |
Physical | 17.03±6.47 | 1 | 28 |
Emotional | 15.68±3.85 | 6 | 24 |
Social-familial | 13.77±5.29 | 2 | 24 |
Functional | 11.83±5.78 | 0 | 26 |
Min=Minimum; Max=Maximum.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General and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
Variables |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n (%) or M±SD | Quality of Life |
|
---|---|---|---|---|---|
M±SD | t or F ( |
||||
General characteristics | Gender | Male | 27 (23.5) | 65.11±14.48 | 2.81 (.006) |
Female | 88 (76.5) | 56.23±14.34 | |||
Age (year) | <50 | 29 (25.2) | 61.55±15.56 | 0.93 (.398) | |
50~59 | 53 (46.1) | 57.13±13.98 | |||
≥60 | 33 (28.7) | 57.36±15.45 | |||
54.23±7.99 | |||||
Marital state | Married | 102 (88.7) | 58.30±14.36 | -0.02 (.985) | |
Not Married | 13 (11.3) | 84.31±18.33 | |||
Education | ≤Middle schoola | 8 (7.0) | 48.38±8.80 | 4.20 (.017) | |
High schoolb | 62 (53.9) | 56.60±13.20 | c>a | ||
≥Collegec | 45 (39.1) | 62.44±16.56 | |||
Religion | Yes | 83 (72.2) | 58.77±15.04 | 0.53 (595) | |
No | 32 (27.8) | 57.13±14.33 | |||
Occupation | Employed | 32 (27.8) | 62.56±15.57 | 1.93 (.056) | |
Unemployed | 83 (72.2) | 56.67±14.25 | |||
Monthly income (10,000 won) | ≤399 | 61 (53.0) | 56.05±15.08 | -1.76 (.081) | |
≥400 | 54 (47.0) | 60.87±14.19 | |||
Cancer insurance | Have | 108 (93.9) | 58.27±14.78 | -0.14 (.892) | |
Have not | 7 (6.1) | 59.20±17.02 | |||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 Diagnosis date (year) | <1 | 43 (37.4) | 57.88±15.39 | 0.04 (.960) |
1~3 | 59 (51.3) | 58.44±14.97 | |||
>3 | 13 (11.3) | 59.15±12.92 | |||
Diagnosis | Hepatobiliary-pancreatic cancer | 16 (13.9) | 55.94±10.48 | 2.15 (.053) | |
Colorectal cancer | 19 (16.6) | 67.05±14.00 | |||
Stomach cancer | 15 (13.0) | 57.60±15.07 | |||
Breast cancer | 26 (22.6) | 54.50±13.65 | |||
Lung cancer | 13 (11.3) | 52.77±13.11 | |||
Gynecologic cancer | 11 (9.6) | 57.17±17.65 | |||
Others | 15 (13.0) | 63.14±17.11 | |||
Stage | I | 21 (18.3) | 61.33±14.55 | 0.78 (.508) | |
II | 28 (24.4) | 60.07±13.67 | |||
III | 43 (37.4) | 57.21±14.76 | |||
IV | 23 (20.0) | 55.48±16.55 | |||
Recurrence | Yes | 29 (25.2) | 61.86±16.86 | 1.50 (.136) | |
No | 86 (74.8) | 57.12±13.94 |
Correlation among Variables (
Variables | QOL | Physical symptoms | Self care | Social support | Satisfaction of LCH | Satisfaction of CAT |
||||||
---|---|---|---|---|---|---|---|---|---|---|---|---|
AMS | EnT | ExT | MBM | MBI | NT | PBT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r ( |
|
QOL | 1 | -.54 | -.00 | .40 | .23 | .03 | -.00 | .39 | -.11 | .10 | .08 | .00 |
(<.001) | (.975) | (<.001) | (.015) | (.766) | (.982) | (<.001) | (.234) | (.305) | (.374) | (.974) |
QOL=Quality of life; LCH=Long-term care hospital; CAT=Complementary alternative therapies; AMS=Alternative medical systems; EnT=Energy therapy; ExT=Exercise therapy; MBM=Manipulative and body-based methods; MBI=Mind-body intervention; NT=Nutritional therapeutics; PBT=Pharmacological and biologic treatments.
Multiple Regression for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Variables | B | SE | β | t | VIF | |
---|---|---|---|---|---|---|
(Constant) | 68.45 | 7.17 | 9.54 | <.001 | ||
Physical symptoms | -0.16 | 0.03 | -.41 | -5.83 | <.001 | 1.12 |
Social support | 0.33 | 0.10 | .24 | 3.41 | <.001 | 1.13 |
Satisfaction with exercise therapies | 2.58 | 0.67 | .27 | 3.83 | <.001 | 1.09 |
Satisfaction with long-term care hospital | 0.27 | 0.10 | .19 | 2.79 | .006 | 1.06 |
Gender (male) |
-5.58 | 2.42 | -.16 | -2.31 | .023 | 1.07 |
R=.71, Adj. R2=.49, F=22.73, |
Dummy variables of referenc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