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ndividual, interpersonal, and environmental correlates associated with excessive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among older Korean adults residing in urban and rural area.
Using data from 2017 National Older Koreans involving 10,052 (urban=6,912, rural=3,140) participants, we performe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calculate the odds ratios of excessive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5 hours per day) for each individual, interpersonal, and environmental factors, stratified by residential area.
Excessive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was associated with several individual and interpersonal factors including number of comorbidity, exercise time, work time, and neighborhood relationship for the whole sample. Access to facilities was found to be a significant correlate only for the participants in rural area.
The findings showed that excessive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was associated with not only individual factors including socio-demographic, health status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but also interpersonal factors such as relationship with neighborhood. Furthermore, it should be noted that the environmental factor was also important to older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sedentary time of older adults may be more effective if they take these factors into account.
좌식활동(sedentary behavior)이란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 행해지는 에너지 소비량 1.5 Metabolic Equivalent of Task (MET) 이하의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일상생활 내 좌식활동은 직장 업무 관련 좌식활동,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앉아서 이동하는 활동, 텔레비전 시청이나 독서, 라디오 청취 등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3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된다[
노년층의 좌식활동에 대한 효과적인 중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정신적/신체적 건강상태 등 개인적 수준의 특성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에서 이러한 개인적 수준의 변수들과 노년층의 좌식활동과의 연관성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개인 간, 환경적 수준의 특성에 있어 도시와 농촌 지역 간 차이는 여러 연구에서 지적되었다. 예를 들어 농촌 지역 거주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중교통이나 시설 집약적이지 않은 공간적 구조로 인해 여가활동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구를 살펴보면 도시 및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표할 만한 전국 단위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여가시간 좌식활동의 관련 요인 차이를 탐색한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국내 노인의 좌식활동에 대한 전국 단위 연구의 대부분이 좌식활동과 특정 건강문제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있어[
본 연구는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는 전국 17개 시 ․ 도의 일반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위로 시 ․ 도별로 1차 층화한 후 7개 대도시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동부와 읍 ․ 면부로 나누어 2차 층화 표집하여 거주 지역별 대표성을 확보한 전국 단위 조사 자료이다.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 기간에 걸쳐 훈련된 면접원들이 개별면접을 수행하였으며 면접 전에 모든 대상자의 자발적인 서면 동의를 취득하였다. 또한 이 조사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내 생명윤리위원회에서 2017년 5월 22일에 심의 승인을 받았다(제2017-11호). 연구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제시한 절차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과 계획에 대한 기관의 승인을 얻어 획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10,299명에 대한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에서 연구 주요 변수에서 결측값이 없는 10,05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은 “귀하께서는 지난 1년 간 TV시청 및 라디오 청취를 한 적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하루에 평균 몇 시간 시청하거나 청취하셨습니까?”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TV 시청 및 라디오 청취 시간은 시간 단위로 코딩되었으며 응답 분포 상 상위 25%에 해당하는 5시간 이상부터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으로 간주하여 2개 범주로 이분화 하였다.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에 대한 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 포함된 여러 문항 중에서 선행연구에서 관련 요인으로 확인된 개인, 개인 간, 환경 수준의 변수들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개인 수준의 관련요인으로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연령, 성별, 교육수준), 건강 관련 변수(의사진단 만성질환 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우울감, 운동 시간), 사회 참여 관련 변수(여가활동 참여 여부,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시간)를 포함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귀하께서는 귀하의 평소 건강 상태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항에 대해 5점 리커트 척도(1=매우 좋지 않다, 2=좋지 않다, 3=그저 그렇다, 4=좋다, 5=매우 좋다)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한국어판 간이 정신 상태 검사(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로 측정하였으며 30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 상태가 양호한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사회관계망의 양적,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3개 문항을 활용하였다[
환경적 요인으로 시설 접근성과 거주 지역을 묻는 두 개 문항을 선별하였다.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묻는 문항을 활용하여 노인(종합)복지관과의 공간적 거리를 4개의 척도(1=도보로 5분 미만, 2=도보로 5~10분, 3=도보로 10~30분, 4=도보로 30분 이상)로 측정하였는데, 응답 분포 상 75% 미만에 해당하는 도보 10분을 기준으로 다시 이분하였다. 대상자의 거주 지역은 동부와 읍 ․ 면부로 구분하여 측정하였으며 동부의 경우 도시 지역으로, 읍 ․ 면부에 해당하는 경우 농촌 지역으로 이분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PSS/WIN V22.0 통계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거주 지역 및 여가 시간 좌식활동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변수, 사회 참여 활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군간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연속형 변수는 독립 t 검정, 범주형 변수는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오즈비를 산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대상자 중 농촌 지역 거주자는 3,140명, 도시 지역 거주자는 6,912명으로 도시 지역 거주자가 두 배 이상 많았으며 개인, 개인 간, 환경 수준의 대부분의 변수에서 도농 간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개인 간 수준의 특성에서는 대인 관계 왕래 빈도나 관계 만족도 모두에서 농촌 지역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 거주자들 중에서 주1회 이상 친구, 지인, 이웃과 왕래하는 비율이 94.8%인 반면 도시 지역은 90.0%에 그쳤으며(
대상자 특성에 따른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차이를 전체 대상자와 거주 지역에 따라 각각 확인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른 여가 시간 좌식활동 차이를 도시와 농촌의 거주 지역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시설 접근성을 제외하고 전체 대상자의 개인, 개인 간 및 환경 수준의 양상과 모두 동일하였다. 농촌 지역의 경우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을 하고 있는 군의 시설 접근성이 유의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국내 도시 및 농촌 지역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 관련요인을 확인하였다(
개인 수준에서는 의사 진단 만성질환 수(OR=1.12, 95% CI=1.06~1.18, 농촌; OR=1.12, 95% CI=1.08~1.16, 도시), 운동 시간(OR=0.80, 95% CI=0.65~0.99, 농촌; OR=0.75, 95% CI=0.67~0.83, 도시), 경제활동 참여 시간(OR=0.97, 95% CI=0.97~0.98, 농촌; OR=0.97, 95% CI=0.97~0.98, 도시)이 도시 및 농촌 지역 공통의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개인 간 요인으로는 도시 및 농촌 지역과 관계없이 친구, 지인 및 이웃과의 관계 만족도는 국내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과 유의한 관련성을 확인하였다(OR=0.88, 95% CI=0.79~0.99, 농촌; OR=0.80, 95% CI=0.75~0.87, 도시). 두 지역 모두 관계 만족도 점수가 높을수록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발생 승산이 농촌 지역은 12.0%, 도시지역은 20.0%씩 각각 감소하였다.
한편, 도시 및 농촌 지역 특이적인 관련 요인도 확인되었다. 농촌 지역 특이적인 요인을 수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개인수준에서는 우울감이 높은 경우(OR=1.37, 95% CI=1.11~1.69)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발생 승산도 1.37배 상승하였으며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1.65배 상승하였다. 개인 간 수준에서는 대상자의 왕래 빈도가 주1회 미만인 경우 농촌 지역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발생 승산이 증가하였으며(OR=1.60, 95% CI=1.13~2.28) 환경적 수준에서는 시설접근성이 떨어질수록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발생 승산이 약 2배 정도 상승하였다(OR=1.83, 95% CI=1.24~2.71).
도시 지역 노인의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 관련요인으로는 성별(OR=1.49, 95% CI=1.32~1.69), 교육수준(OR=0.97, 95% CI=0.95~0.98), 동거 형태(OR=1.37, 95% CI=1.21~1.56)가 확인되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발생 승산은 1.49배 높은 반면 교육수준은 높을수록 3.0%의 발생 승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간 수준에서는 다른 구성원 없이 혼자 거주할 경우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발생 승산이 1.37배 상승하였다. 한편, 환경적 수준의 변수인 시설 접근성은 유의한 관련요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및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과 관련된 요인을 개인, 개인 간, 환경 수준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 수준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만성질환 수가 많은 노인, 운동이나 경제활동 참여 시간이 길지 않은 노인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을 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농촌 지역 거주 노인 중에서는 우울감이 높거나 다른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군이, 도시지역에서는 남성노인이거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고위험군에 해당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정신적 ․ 신체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여가활동이나 경제활동 등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수록 좌식활동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한 여러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개인 간 요인으로는 친구나 지인 및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수록 거주 지역 관계없이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 발생 승산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도시지역 노인 중에서는 독거노인이, 농촌 지역에서는 친구나 지인 및 이웃과의 왕래가 적은 노인군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층의 과도한 좌식활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년층의 사회관계망의 양적, 질적 측면이 모두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노년층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관련요인으로 개인 간 요인의 중요성은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적절한 사회관계망은 노년층의 심리적 문제를 완화함으로써 과도한 좌식활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우울감과 같은 심리적 문제는 노년층의 과도한 좌식활동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농촌 지역 특이적으로 노인 여가시설 접근성이 여가 시간 좌식활동의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좌식활동 관련요인을 체계적 고찰한 연구에서는 노년층의 좌식활동과 여가시설과의 접근성이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국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대표성 있는 전국단위 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노년층의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여가 시간 좌식활동이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개인 간 관계 및 환경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최초로 제시하였다. 특히 개인 간 관계는 거주 지역 관계없이 노년층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 좌식활동에 중요한 변수이며 환경적 측면에서 이질적 특성을 보이는 도농 간 차이가 여가 시간 좌식활동과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농촌 지역 내 여가 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2차 자료분석에 따른 몇 가지 제한점이 있어 결과 해석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횡단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므로 요인 간 인과관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었다. 둘째, 여가 시간 좌식활동 시간에 포함된 활동이 텔레비전 시청과 라디오 청취 활동에 국한되어 있어 실제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 시간이 과소평가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전국 단위 노인 대상 조사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텔레비전 시청과 라디오 청취는 우리나라 대다수 노인의 여가 시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활동이어서 연구결과에 영향을 줄 만큼의 큰 변이가 존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 관련요인을 도시와 농촌 지역별로 개인, 개인 간, 환경 수준에서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 연령, 성별, 건강상태나 건강행태 등의 개인적 요인과 사회관계망의 양적 ․ 질적 수준이 노년층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다양한 여가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은 시설 접근성이 중요한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노년층의 과도한 여가 시간 좌식활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개별적 중재뿐 아니라 지역사회 단위의 중재 필요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횡단조사 2차 자료를 분석하여 변수 간 관계를 확인한 연구로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 분석을 통해 노년층의 여가 시간 좌식활동과 여러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대상의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CE and KM;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data - CE; Drafting and critical review of the manuscript - KM; Final approval - KM and CE.
Descriptive Statistics of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by Residential Area (
Level | Variables | Rural (n=3,140) |
Urban (n=6,912) |
|
---|---|---|---|---|
n (%) or M±SD | n (%) or M±SD | |||
Individual | Age (year) | 74.3±6.63 | 73.6±6.48 | 4.60 (<.001) |
Gender | ||||
Male | 1,351 (43.0) | 2,924 (42.3) | 0.43 (.511) | |
Female | 1,789 (57.0) | 3,988 (57.7) | ||
Education (year) | 6.02±4.29 | 7.71±4.62 | -17.38 (<.001) | |
Number of comorbidities | 2.77±1.80 | 2.70±1.85 | 1.60 (.104) | |
Subjective health status | 3.07±0.99 | 3.05±0.98 | 0.95 (.339) | |
Cognitive function | 24.57±4.04 | 25.50±3.70 | -11.38 (<.001) | |
Depressive symptoms | ||||
Depressed | 619 (19.7) | 1,498 (21.7) | 4.99 (.025) | |
Normal | 2,521 (80.3) | 5,414 (78.3) | ||
Exercise time (hour/week) | 0.32±0.42 | 0.49±0.54 | -15.66 (<.001) | |
Leisure activities | ||||
Non-involvement | 501 (16.0) | 998 (14.4) | 3.79 (.051) | |
Involvement | 2,639 (84.0) | 5,914 (85.6) | ||
Work time (hour/week) | 13.37±19.05 | 7.03±15.94 | 17.35 (<.001) | |
Interpersonal | Neighborhood relationship | 3.60±0.73 | 3.48±0.82 | 6.97 (<.001) |
Social network | ||||
<Once per week | 165 (5.2) | 689 (10.0) | 61.93 (<.001) | |
≥Once per week | 2,975 (94.8) | 6,223 (90.0) | ||
Cohabitation status | ||||
Alone | 779 (24.8) | 1,631 (23.6) | 1.67 (.196) | |
With others | 2,361 (75.2) | 5,281 (76.4) | ||
Environmental | Access to facilities | |||
<10 minutes | 188 (6.0) | 1,064 (15.4) | 175.51 (<.001) | |
≥10 minutes | 2,952 (94.0) | 5,848 (84.6) |
Differences in Excessive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
Variables | All participants |
Rural |
Urban |
|||||||
---|---|---|---|---|---|---|---|---|---|---|
Excessive leisure-time SB |
Excessive leisure-time SB |
Excessive leisure-time SB |
||||||||
No (n=6,931) |
Yes (n=3,121) |
No (n=2,251) |
Yes (n=889) |
No (n=4,680) |
Yes (n=2,232) |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
Age (year) | 73.4±6.43 | 74.7±6.67 | -9.28 (<.001) | 73.7±6.47 | 75.6±6.83 | -7.25 (<.001) | 73.3±6.41 | 74.4±6.57 | -6.52 (<.001) | |
Gender | ||||||||||
Male | 2,978 (43.0) | 1,296 (41.5) | 1.73 (.187) | 987 (43.8) | 364 (40.9) | 2.07 (.150) | 1,991 (42.5) | 932 (41.8) | 0.32 (.567) | |
Female | 3,953 (57.0) | 1,825 (58.5) | 1,264 (56.2) | 525 (59.1) | 2,689 (57.5) | 1,300 (58.2) | ||||
Education (year) | 7.41±4.66 | 6.68±4.38 | 7.44 (<.001) | 6.14±4.33 | 5.72±4.16 | 2.52 (.012) | 8.02±4.69 | 7.06±4.41 | 8.14 (<.001) | |
Number of comorbidities | 2.54±1.76 | 3.14±1.91 | -15.46 (<.001) | 2.60±1.74 | 3.19±1.87 | -8.38 (<.001) | 2.50±1.77 | 3.12±1.93 | -13.08 (<.001) | |
Subjective health status | 3.04±0.98 | 2.75±0.96 | 13.74 (<.001) | 3.02±0.98 | 2.73±0.98 | -7.43 (<.001) | 3.05±0.98 | 2.76±0.96 | 13.08 (<.001) | |
Cognitive function | 25.43±3.76 | 24.76±3.96 | 8.13 (<.001) | 24.80±3.97 | 24.00±4.17 | 5.01 (<.001) | 25.73±3.62 | 25.06±3.83 | -11.52 (<.001) | |
Depressive symptoms | ||||||||||
Depressed | 1,211 (17.5) | 906 (29.0) | 172.35 (<.001) | 364 (16.1) | 255 (28.7) | 62.68 (<.001) | 847 (18.1) | 651 (29.2) | 108.41 (<.001) | |
Normal | 5,720 (82.5) | 2,215 (71.0) | 1,887 (83.9) | 634 (71.3) | 3,833 (81.9) | 1,581 (70.8) | ||||
Exercise time (hour/week) | 0.46±0.52 | 0.38±0.48 | 7.30 (<.001) | 0.34±0.42 | 0.27±0.40 | 3.38 (.001) | 0.53±0.55 | 0.43±0.51 | 7.25 (<.001) | |
Leisure activities | ||||||||||
Non-involvement | 931 (13.4) | 569 (18.2) | 38.79 (<.001) | 308 (13.6) | 194 (21.8) | 31.16 (<.001) | 623 (13.3) | 375 (16.8) | 14.61 (<.001) | |
Involvement | 6,000 (86.6) | 2,552 (81.8) | 1,943 (86.4) | 695 (78.2) | 4,057 (86.7) | 1,857 (83.2) | ||||
Work time (hour/week) | 10.86±18.53 | 4.91±12.98 | 16.23 (<.001) | 15.60±7.72 | 20.12±14.56 | 10.63 (<.001) | 8.58±17.26 | 3.79±12.12 | 11.79 (<.001) | |
Neighborhood relationships | 3.59±0.75 | 3.35±0.85 | 13.74 (<.001) | 3.65±0.69 | 3.46±0.81 | 6.59 (<.001) | 3.56±0.78 | 3.31±0.86 | 11.76 (<.001) | |
Social network | ||||||||||
<Once per week | 486 (7.0) | 368 (11.8) | 62.94 (<.001) | 84 (3.7) | 81 (9.1) | 36.75 (<.001) | 402 (8.6) | 287 (12.9) | 30.21 (<.001) | |
≥Once per week | 6,445 (93.0) | 2,753 (88.2) | 2,167 (96.3) | 808 (90.9) | 4,278 (91.4) | 1,945 (87.1) | ||||
Cohabitation status | ||||||||||
Alone | 1,505 (21.7) | 905 (29.0) | 62.82 (<.001) | 519 (23.0) | 260 (29.2) | 12.91 (<.001) | 986 (21.1) | 645 (28.9) | 50.95 (<.001) | |
With others | 5,426 (78.3) | 2,216 (71.0) | 1,732 (77.0) | 629 (70.8) | 3,694 (78.9) | 1,587 (71.1) | ||||
Residential area | ||||||||||
Rural | 2,251 (32.5) | 889 (28.5) | 15.71 (<.001) | |||||||
Urban | 4,680 (67.5) | 2,232 (71.5) | ||||||||
Access to facilities | ||||||||||
<10 minutes | 867 (12.5) | 385 (12.4) | 0.02 (.878) | 153 (6.8) | 35 (3.9) | 8.54 (.003) | 714 (15.3) | 350 (15.7) | 0.21 (.644) | |
≥10 minutes | 6,064 (87.5) | 2,736 (87.6) | 2,098 (93.2) | 854 (96.1) | 3,966 (84.7) | 1882 (84.3) |
SB=Sedentary behavior.
Factors Associated with Leisure-time Sedentary Behavior of Older Korean Adults
Level | Variables | Rural |
Urban |
---|---|---|---|
OR (95% CI) | OR (95% CI) | ||
Individual | Age (year) | 1.01 (0.99~1.02) | 0.99 (0.98~1.00) |
Gender | |||
Male | 1.18 (0.97~1.43) | 1.49 (1.32~1.69) | |
Education (year) | 1.01 (0.98~1.03) | 0.97 (0.95~0.98) | |
Number of comorbidities | 1.12 (1.06~1.18) | 1.12 (1.08~1.16) | |
Subjective health status | 0.99 (0.89~1.10) | 1.01 (0.94~1.08) | |
Cognitive function | 0.99 (0.96~1.01) | 1.00 (0.98~1.01) | |
Depressive symptoms | |||
Depressed | 1.37 (1.11~1.69) | 1.11 (0.97~1.27) | |
Exercise time (hour/week) | 0.80 (0.65~0.99) | 0.75 (0.67~0.83) | |
Leisure activities | |||
Non-involvement | 1.65 (1.32~2.06) | 1.02 (0.88~1.20) | |
Work time (hour/week) | 0.97 (0.97~0.98) | 0.97 (0.97~0.98) | |
Interpersonal | Neighborhood relationships | 0.88 (0.79~0.99) | 0.80 (0.75~0.87) |
Social network | |||
<Once per week | 1.60 (1.13~2.28) | 1.10 (0.91~1.32) | |
Cohabitation status | |||
Alone | 1.19 (0.98~1.45) | 1.37 (1.21~1.56) | |
Environmental | Access to facilities | ||
≥10 minutes by walk | 1.83 (1.24~2.71) | 0.95 (0.82~1.10) |
OR=Odds ratio: CI=Confidence inter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