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construct and test a hypothetical model of the life satisfaction of middle-aged and older people living alone.<br/>
Data were collected from 214 participants in one city of South Korea from the 20th to 31st of March 2019. The assessment tools included laughter, dependency, lonelines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5.0 and AMOS 26.0 programs.<br/>
The modified model was a good fit for the data. The model fit indices we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level of laughter and dependency is highly associated with negative emotions such as loneliness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and older people living alone. Depression and loneliness decreased life satisfaction. Nursing interventions are needed to alleviative negative emotions and increase life satisfaction by building a meticulous monitoring and supportive system that considers individual subjects.
중고령자는 고령자고용촉진법상의 준고령자(50~54세)와 고령자(만 55세 이상)를 통칭하여 50세 이상으로 중년층, 장년층, 고령층을 통틀어서 지칭되는데, 한국의 50대 이상 중고령자 중 1인 가구는 2017년 49.2%였고, 2025년에는 55.0%에 이를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중고령자 1인 가구는 경제활동 중단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갑작스런 빈곤과 이웃과의 접촉이 감소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성이 매우 높고[
삶의 만족은 삶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 개인이 자신의 기준이나 우선순위에 따라 삶을 평가하는 인지과정이다[
1인 가구 노인은 가족과 동거하는 노인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울은 삶의 만족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1인 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우울과 자살 시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고령자는 은퇴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가 감소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약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삶의 활력과 웃음을 잃어 가고 부정적 정서의 경험이 증가할 수 있다. 웃음은 많은 선행연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으로 제안되고 있는데, 생리적 지표를 향상시키고, 폐활량과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노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에 본 연구는 1인 가구 중고령자 삶의 만족을 평가함에 있어 웃음, 의존성, 외로움 및 우울을 포함하고, 이들 요인이 삶의 만족에 직 ․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간호중재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간의 삶에 대한 주관적 안녕감은 스트레스가 많은 우울한 경험보다 즐거운 경험이 클 때 커진다는 상향이론의 근간하에 삶에 대한 개인의 해석, 삶의 조건, 성격요인 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중고령자 1인 가구의 삶의 만족을 평가하기 위해 의존성 정도와 삶의 조건에 대한 개인의 긍정적 해석으로 평가할 수 있는 웃음 수준을 외생변인으로 하여, 삶의 만족에의 직접적 영향요인으로 보고되어 온 우울과 외로움을 매개변인으로 삶의 만족에 영향하는 경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재적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중고령자 1인 가구의 삶의 만족의 구조적 관계를 구축한 후 요인 간의 직접적, 간접적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구조모형 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9년 3월 20일에서 31일까지 충남의 도농복합 도시인 C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지역 통장 소개와 눈덩이 표집방법으로 가정방문하거나, 노인정 및 노인대학에서 1인 가구임을 확인한 후 편의표집 하였다. 만성질환 정도가 심각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치매로 진단받고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협조하기 어려운 노인은 제외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230명 중 설문지 작성이 불충분한 16사례를 제외한 총 214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는 구조모형 연구에서 최대우도법을 사용하기 위해 추천되는 대상자의 수 200명 이상[
국내 웃음치료소가 제시한 30문항 중 Kim [
의존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1인 가구 노인 5명을 인터뷰한 결과, 집안 내에서 필요한 가사일 등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병원, 은행, 관공서 등에서의 개인적인 수행에 있어서의 독립적인 수행능력, 1인 생활을 위한 재정적인 부분, 심리적 지지 등이 핵심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설문지 문항을 구성하여 간호학과 교수 4인으로부터 타당도를 검토한 결과, 6문항 중 4문항이 내용타당도(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 I-CVI) 1.0으로 타당하였고, 6문항의 평균 S-CVI (Scalelevel Content Validity averaging method)는 .92였다. 최종적으로 집안 내에서의 기본생활 수행의존성, 1인 생활 유지를 위한 관공서, 은행 등의 외부적인 업무 수행의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인 독립성, 소통과 지지의 심리적 의존성을 확인하는 4문항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4점 척도로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할수록(점수가 높을수록) 의존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0에서 16점까지의 점수분포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82였다.
Lee [
Sheich와 Yesavage [
Diener 등[
본 연구는 연구자가 소속대학교의 생명윤리위원회에 연구목적과 진행에 대한 심의(IRB No. 1041479-HR-201809-004)를 받았다. 자료수집은 C시의 보건소에 의뢰하여 1인 가구 중 고령자를 파악한 후, 각 가정에 전화를 하여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동의한 경우에 한해 연구보조원이 직접 방문하였다. 설문지 조사 전 본 연구의 목적과 검사지 기입 방법을 설명하고, 설문 작성을 원하지 않으면 중도에 철회 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하는 경우 동의서에 자필 서명한 후에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설문지 작성 시간동안 연구자가 함께 있었으며, 1회 설문 작성 시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이었으며, 연구참여에 대한 소정의 답례를 제공하였다.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기 위한 기본 가정의 충족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SPSS/WIN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치와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각 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문항의 내적일관성(Cronbach’s α 값)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모형을 선택하기 위해 AMOS 18.0을 이용하여 가설모형을 검증하여 모형의 적합도 지수가 높은 모형을 최종 연구모형으로 선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본 연구모형에서 사용된 변수인 웃음지수, 의존성, 외로움, 우울 및 삶의 만족의 정규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변수가 왜도 2 이하인 경우와 첨도가 7 이하인 기준에 벗어나지 않아 정규성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검증 전, 웃음지수, 의존성, 외로움, 우울 및 삶의 만족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웃음지수는 외로움(r=-.60), 우울(r=-.62)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삶의 만족(r=.56)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의존성은 외로움(r=.25)과 우울(r=.29)과 정적 상관이 있는 반면, 삶의 만족(r=-.16)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외로움은 우울(r=.63)과 정적 상관을 삶의 만족(r=-.57)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우울은 삶의 만족(r=-.64)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수 간의 상관계수의 절대값은 모두 .85 이하로 다중공선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완전매개 모형과 부분매개 모형 중 어떤 모형이 실제 자료와 부합하는지를 측정하는 적합도 시수를
연구모형에 대한 분석결과와 웃음, 의존성, 외로움, 우울 및 삶의 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완전매개 모형의 각 경로의 유효성을 검증한 경로계수 값은
가설적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경로는 웃음에서 외로움 경로(
1인 가구 중고령자의 삶의 만족에 우울과 외로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잠재변인들 간의 관계를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총 효과는
웃음은 외로움에 직접효과(β=-.71,
본 연구에서 1인 가구 중고령자의 삶의 만족 정도는 1.03점(점수범위 1~5점)으로 Kim과 Jeong [
본 연구결과, 웃음은 우울에 직 ․ 간접적인 부적 영향과 함께 외로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웃음이 높아지는 경우 노인의 우울감 감소에 기여한다는 주장[
웃음은 외부자극이나 내부자극에 의해 횡격막과 호흡근육의 수축으로 구성된 인간의 신체 반응이며 기쁨,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 상태의 시각적 표현으로[
본 연구에서 의존성은 외로움에 직 ․ 간접적인 정적 영향과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우울과 외로움을 통하여 삶의 만족에 영향하여, 노인의 의존성 증가는 우울을 초래해 삶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저하에 기여한다는 보고[
일상생활 및 경제적 의존 정도가 외로움 및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의존성의 증가된 구체적인 영역을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를 비롯한 정책적 중재의 개입이 필요하다. 이는 사회적 지지의 부재가 생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심리적 의존성이 높은 경우 부정적 정서가 증가하여 궁극적으로 노인 삶의 만족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의존성이 증가할 때 기댈 수 있는 관계와 공동체 형성이 필요하다는 주장[
외로움은 우울과 삶의 만족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으며, 우울을 매개하여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이는 외로움으로 인한 고통을 반영하는 증상이 우울과 삶의 만족도를 연결하는 교량 증상임을 제시한 것[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은 삶의 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에 우울이 주요요인임을 보고한 선행연구[
본 연구에서 웃음, 의존성, 외로움 및 우울이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근거하여 삶의 만족 증대를 위한 중재 전략을 고려함에 있어 개인,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재방법 또한 자발적인 참여의 기회만을 제공하기보다는 의존성과 외로움이 높은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접근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개인적인 사정과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이웃과의 접근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게이션, 인터넷 기반 간호중재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회적 기능의 수행이 개인적인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자조그룹 등 새로운 역할 혹은 기존의 역할을 확장이 부정적 정서 완화에 기여하고 삶의 만족감 증진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종합적 분석 및 다각적인 사회적 지지 체계의 구축과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과 중장년층을 포함하여 1인 가구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여 일반화에 제한이 따르나, 웃음과 의존성이 외로움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에 영향하는 구조적 관계를 밝힌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1인 가구 중고령자의 안정된 정서와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웃음과 의존성의 수준을 파악함으로써 외로움과 우울 수준을 예측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 건강과 복지적 차원의 간호중재를 통해 이들의 삶이 고립되고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차원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인 가구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삶의 만족에 웃음, 의존성, 외로움 및 우울의 직접적 혹은 간접적 영향 경로를 확인한 결과, 웃음과 의존성이 외로움과 우울을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에 영향하는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였다.
1인 가구 중고령자의 삶의 만족 증진을 위해서는 외로움과 우울 등 대상자가 경험하는 부정적 정서의 주요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개인적, 사회적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경제적 상황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 스스로 개인의 삶에 대한 긍정적 동기 형성이 중요함을 인식하게 하고,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동기를 가지고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겠다. 또한 의존성 정도가 우울과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정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하여 의존성 증가로 인한 사회적 역할 기능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으며, 웃음이 외로움과 우울과 같은 부정적 정서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긍정적 정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1인 가구 중고령자의 개별 특성에 따라 삶의 만족의 구조적 관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하며, 정서적 측면 이외의 사회적, 환경적, 개인적 요인과 같은 다각적인 요인과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이들의 삶의 만족 증진을 위해 긍정적 정서를 유도하는 지지적 중재를 삶의 만족 증진을 돕는 중재 전략에 포함할 것을 제언한다.
The authors declared no conflict of interest.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KGS and KM; Data collection - KGS and KM;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data - KGS and KM; Drafting and critical revision of the manuscript - KGS and KM.
This study was supported by research fund from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2017(2018RIDIA3B07048626).
Path model diagram.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Levels of Variables (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Male |
Female |
Total |
---|---|---|---|---|
n (%) | n (%) | |||
Age (year) | 51~60 | 13 (7.1) | 6 (19.4) | 19 (8.9) |
61~70 | 24 (13.1) | 9 (29.1) | 33 (15.4) | |
71~80 | 87 (47.6) | 11 (35.5) | 98 (46.8) | |
≥81 | 59 (32.2) | 5 (16.2) | 64 (29.9) | |
Last formal education | Illiterate | 62 (33.9) | 5 (16.1) | 67 (31.3) |
Elementary school | 85 (46.4) | 13 (41.9) | 98 (45.8) | |
Middle school | 21 (11.5) | 8 (25.8) | 29 (13.6) | |
High school | 14 (7.7) | 4 (12.9) | 18 (8.4) | |
≥College | 1 (0.5) | 1 (3.2) | 2 (0.9) | |
Marital status | Single | 7 (3.8) | 8 (25.8) | 15 (7.0) |
Divorce or separate | 32 (17.5) | 12 (38.7) | 44 (20.6) | |
Bereavement | 143 (78.1) | 11 (35.5) | 154 (72.0) | |
Etc. | 1 (0.5) | 0 (0.0) | 1 (0.5) | |
Number of children | No children | 17 (9.3) | 13 (41.9) | 30 (14.0) |
1 | 31 (16.9) | 6 (19.4) | 37 (17.3) | |
2 | 43 (23.5) | 4 (12.9) | 47 (22.0) | |
3 | 34 (18.6) | 6 (19.4) | 40 (18.7) | |
≥4 | 58 (31.7) | 2 (6.5) | 60 (28.0) | |
Religion | Don't have a religion | 59 (32.2) | 16 (7.5) | 75 (35.0) |
Have a religion | 155 (67.8) | 198 (92.5) | 139 (65.0) | |
Economical condition | Very bad | 19 (10.4) | 7 (22.6) | 26 (12.1) |
Bad | 86 (47.0) | 13 (41.9) | 99 (46.3) | |
Neutral | 64 (35.0) | 10 (32.3) | 74 (34.6) | |
Good | 12 (6.6) | 1 (3.2) | 13 (6.1) | |
Very good | 2 (1.1) | 0 (0.0) | 2 (0.9) | |
Perceived health status | Very poor | 40 (21.9) | 8 (25.8) | 48 (22.4) |
Poor | 67 (36.6) | 8 (25.8) | 75 (35.0) | |
Neutral | 46 (25.1) | 8 (25.8) | 54 (25.2) | |
Good | 26 (14.2) | 6 (19.4) | 32 (15.0) | |
Very good | 4 (2.2) | 1 (3.2) | 5 (2.3) | |
Current job | Have | 37 (20.2) | 3 (9.7) | 40 (18.7) |
Not have | 143 (78.1) | 27 (87.1) | 170 (79.4) | |
Seeking work | 3 (1.6) | 1 (3.2) | 4 (1.9) |
Variables | M±SD | Range | Skewness | Kurtosis |
---|---|---|---|---|
Laugh | 2.27±0.58 | 0~84 | -0.39 | -0.27 |
Dependency | 0.88±0.66 | 0~16 | 1.08 | 1.36 |
Loneliness | 2.09±0.46 | 14~56 | -0.13 | 0.08 |
Depression | 1.54±0.31 | 0~15 | -0.22 | -1.33 |
Life satisfaction | 1.03±0.63 | 5~25 | 0.53 | -0.32 |
Correlation between Laugh, Dependency, Loneliness,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
Variables | Laugh |
Dependency |
Loneliness |
Depression Variables |
Life satisfaction |
---|---|---|---|---|---|
r ( |
r ( |
r ( |
r ( |
r ( |
|
Laugh | 1 | ||||
Dependency | -.09 (.156) | 1 | |||
Loneliness | -.60 (<.001) | .25 (<.001) | 1 | ||
Depression | -.62 (<.001) | .29 (<.001) | .63 (<.001) | 1 | |
Life satisfaction | .56 (<.001) | -.16 (.014) | -.57 (<.001) | -.64 (<.001) | 1 |
Path Coefficients and Stadardized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s for the Path Model (
Path | Estimate | SE | CR | β | Standardized total effect | Standardized direct effect | Standardized indirect effect | |||
---|---|---|---|---|---|---|---|---|---|---|
Laugh | → | Loneliness | -.60 | .09 | -6.51 | -.71 | <.001 | -.71*** | -.71*** | |
Depression | -.20 | .06 | 3.05 | -.28 | .002 | -.63*** | -.28** | -.34** | ||
Dependency | → | Loneliness | .10 | .03 | 3.10 | .18 | .002 | .18** | .18** | |
Depression | .06 | .02 | -2.81 | .14 | .005 | .23 | .14** | .09* | ||
Loneliness | → | Depression | .41 | .09 | -4.54 | .48 | <.001 | -.48** | -.48** | |
Life satisfaction | -.59 | .16 | -3.64 | -.34 | <.001 | -.15* | -.38** | .19* | ||
Depression | → | Life satisfaction | -.78 | .16 | 4.70 | -.39 | <.001 | -.39** | -.39** |
SE=Standard error; CR=Critical r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