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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Gerontol Nurs > Volume 25(4):2023 > Article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응급실 내원 노인 외상 환자의 특성 및 치료 결과: 일 권역외상센터 코호트 연구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outcomes of older patients with trauma before an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General characteristics, trauma-related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outcomes of older patients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with trauma before the COVID-19 pandemic (March 2018 to February 2020) and during the pandemic (March 2020 to February 2022) were compared and analyzed.

Results

A total of 2,270 older patients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due to trauma during the study periods. The proportion of ‘hypertension (yes)’ and ‘diabetes (yes)’ was higher in patients who visited the hospital during the pandemic tha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Falls and contact injuries.' 'injury-door time (after 24 hours)' 'Injury Severity Score (very severe injury)' and the proportion of 'injury site (external)' were high. The ratio of ‘emergency department results (admission to the ward, intensive care unit)’ and ‘admission result (discharge)’ during the pandemic period was higher than before the pandemic. The survival time of subjects before the pandemic was longer than that of the pandemic period,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rough this result,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trauma-related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outcomes of geriatric trauma patients before and during the pandemic. In preparation for infectious diseases that may occur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prepare an effective geriatric trauma management strategy.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노인 인구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1],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여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총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 노인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퇴직 이후 사회활동이나 여가생활을 하고자 하는 노인들도 많아졌는데, 이러한 활동적인 생활방식으로 인해 노인이 외상에 노출되는 기회는 더 늘어나고 있다[3]. 노인은 노화와 관련되어 여러 동반 질환과 시력, 청력, 균형감, 반사작용 등의 각종 감각 및 기능이 저하되므로 외상에 더 취약한 경향이 있다[4]. 영국의 연구에서 외상 환자의 평균 연령이 2008년 45세에서 2017년 59세로 증가하였고, 그중 65세 이상의 중증 외상 환자의 비율이 22%에서 42%로 증가하였음을 보고하였다[4]. 국내에서 노인 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상전담 의료인들이 증가하면서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과 연구가 지속되고 있으나 노인 외상 환자의 구체적인 임상적 특성과 이와 관련된 연구는 미비한 수준이다[5].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신종 감염병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하였다[6]. 2020년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10명 중 8명은 65세 이상으로, 노인들은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서 외출과 일상적인 활동에 있어서 많은 제한을 받았다[7]. 한국소비자원의 고령자 위해정보 보고[8]에서도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등의 제한으로 인해 상해 발생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가정에서의 손상은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사회 관계망의 소실, 여가활동의 제한, 이동 또는 교통수단 이용의 제한, 감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노인의 가정 내에서 생활이 증가하였다[9]. 국내의 1급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에 내원한 성인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살과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사고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하고 보행자 사고는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생활방식의 변화가 부상유형을 변화시켰다고 하였다[10]. 노인들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활동과 여가활동, 생활방식의 변화로 노인 외상의 특성에도 변화를 주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터키의 선행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와 입원 환자수는 감소하였으며, 낙상과 폭행으로 인한 입원이 증가하고 총상과 같은 관통상은 감소하였음을 보고하였다[11]. 미국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자택 격리 기간 동안 외상 환자의 뚜렷한 감소는 없었으며, 입원이 증가하고 관통상으로 인한 외상이 증가하였음을 보고하였다[12].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는 총기의 소유나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과 맞지 않으며, 국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노인 외상 환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노인 외상 환자의 경우 연령, 기저질환, 생리학적 예비능력, 노쇠(frailty) 등 총제적인 요인을 고려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나[13], 지금까지 외상센터의 진료체계는 손상중증도점수(Injury Severity Score, ISS)에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14]. 노인 외상 환자는 성인과 같은 손상이라도 상대적으로 심한 정도의 외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고, 노화에 따른 회복능력의 감소로 외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손상중증도에 상관없이 64세 이하의 성인보다 30일 이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5]. 또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의 경우 일반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허약하고, 상황 대처 능력이 낮은 경향을 보여 노인의 외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3]. 따라서 외상 후 위험도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노인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여 필요한 중재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16].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만 65세 이상 노인 외상 환자의 다양한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여 노인 외상 환자의 생존 증진을 위한 전략과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시도되었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일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에 내원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 외상 환자의 특성 및 치료 결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외상관련 특성을 파악한다.
셋째,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치료 결과를 파악한다.

연구방법

Ethic statement: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IRB No. 2022-07-030).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노인 외상 환자의 특성과 치료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일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에 내원한 외상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및 외상등록체계(Korean Trauma Data Bank, KTDB) 자료를 이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본 연구의 기술은 STROBE 보고지침(https://www.strobestatement.org/)에 따라 작성하였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내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외상으로 응급실로 내원한 만 65세 이상의 환자이고, 제외기준은 외래를 통해 내원한 외상 환자, 의무기록이 완전하지 않은 환자이다.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외상센터의 응급실에 내원한 외상 환자는 총 6,170명이며, 이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환자 2,27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Figure 1). 2020년 3월 WHO에서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한 근거에 따라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24개월)까지 내원한 환자를 팬데믹 선언 이전,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24개월)까지 내원한 환자를 팬데믹 선언 이후로 구분하였다[6,17].

3. 연구 도구

1)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 성별, 고혈압 유무, 당뇨 유무, Charlson 동반질환지수(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등 총 5항목을 조사하였다. CCI는 동반 질환 보정 방법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17개의 질환(연령, 심근경색, 울혈성 심부전, 말초혈관 질환,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 치매, 만성 폐질환, 결합조직 질환, 소화궤양, 간질환, 당뇨, 반신마비, 만성 콩팥 질환, 고형암, 백혈병, 림프종,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 대하여 1∼6점까지 일정한 가중치를 부여한 뒤 이 가중치의 합을 보정하는 방법이다. 점수의 범위는 0∼37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동반 질환으로 인한 중증도가 높음을 의미한다[18].

2) 외상관련 특성

외상관련 특성으로는 의식상태, Glasgow Coma Scale, 외상기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IS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손상부위(두경부, 얼굴, 가슴, 복부, 사지 및 골반, 외부) 등 총 7문항을 조사하였다.
Glasgow Coma Scale은 환자의 의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도구로 눈뜨기 반응 4단계, 언어 반응 5단계, 운동 반응 6단계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의 범위는 3∼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의 의식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13∼15점은 경도, 9∼12점은 중등도, 3∼8점은 중증 뇌손상으로 분류하였다[14].
ISS는 신체를 머리와 목, 얼굴, 가슴, 복부, 사지, 신체표면 등 6부위의 손상 정도를 각각 1∼6점으로 점수화한 후 가장 높은 중증도 점수 상위 3개의 제곱값의 합으로 구한다. 점수의 범위는 1∼75점으로 본 연구에서 1∼8점은 경증, 9∼15점은 중등도, 16∼24점은 중증, 25점 이상은 심각한 중증 손상으로 분류하였다[19].
KTAS는 2012년 캐나다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Canadian Triage and Acuity Scale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변형한 것이다. 이 도구는 환자의 증상을 중심으로 분류하는 도구로 1차적으로 긴급도를 평가하고, 2차적으로 중증도를 예상하여 1등급(소생)으로 분류되면 의료진이 즉시 진료를 하게 되고, 2등급(중증)은 15분 이내, 3등급(응급)은 30분 이내, 4등급(준응급)은 1시간 이내, 5등급(비응급)은 2시간 이내에 의사가 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 본 연구에서는 1등급(소생)부터 5등급(비응급)으로 분류하였다.

3) 치료 결과

대상자의 치료 결과로는 응급실 진료 결과(병동으로 입원/중환자실로 입원/수술실/전원/응급실에서 사망), 입원 후 결과(퇴원/전원/사망), 생존시간(입원기간 동안 퇴원 또는 사망 발생 시간)을 파악하였다.

4.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는 충북대학교병원의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자료 수집에 대한 허가를 받은 후 의료정보팀에 자료이용을 위한 문의 및 상담을 통해 해당 자료를 제공받아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당 자료는 권역외상센터 코디네이터가 KTDB에 등록한 자료이며, 자료의 수집기간은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였다. 연구자 2인이 각각 대상자의 전자의무기록을 확인하여 조사기록지를 작성한 후 교차 검토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7.0 프로그램(IBM Corp.)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외상관련 특성, 치료관련 특성 및 치료 결과는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로 파악하였다. 연속변수의 정규성 검정은 Shapiro-Wilk test로 확인하였으며, 코로나-19 전후에 따른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외상관련 특성, 치료 결과의 차이는 chi-squared 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U-test로 파악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에 따른 노인 외상 환자의 생존기간은 Kaplan-Meier estimation을 사용하였고, Log rank test로 집단 간 차이검정을 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충북대학교병원의 생명의학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IRB No. 2022-07-030)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모든 자료는 연구 대상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이름이 아닌 식별코드로 기록하여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1.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의 차이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는 총 2,270명이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응급실에 내원한 대상자는 1,385명(61.0%), 팬데믹 기간에는 885명(39.0%)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연령 중앙값은 각각 77.0세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환자의 고혈압(x2=4.60, p=.035), 당뇨(x2=15.45, p<.001) 비율이 높았다(Table 1).

2.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대상자의 외상관련 특성의 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환자에서 낙상이나 물체에 맞거나 부딪히는 손상 비율(x2=34.23, p<.001)과 ISS로 측정한 심각한 중중 손상(x2=11.94, p=.008)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팬데믹 이전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의 환자에서 응급실까지 도착 소요시간이 24시간 이후의 비율(x2=32.45, p<.001)과 외부 손상(x2=5.71, p=.017)의 비율이 더 높았다(Table 2, Figure 2).

3.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대상자의 치료 결과의 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 진료 후 병동이나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비율(x2=35.40, p<.001)이 높았고, 입원 후 퇴원하는 비율이 높았다(x2=134.56, p<.001). 입원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1,187명, 팬데믹 기간에는 795명로 감소하였으나 입원율은 85.6%에서 89.8%로 증가하였다(Table 2).
본 연구 대상자의 입원 후 생존시간을 추정하였다. 생존은 대상자에게 입원 중 사망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사건발생은 입원 중 사망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대상자의 평균 생존시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평균 145.32일(95% confidence interval [CI]=120.42~170.21)이었고, 팬데믹 기간에는 평균 104.55일(95% CI=92.63~116.47)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에 따른 대상자의 생존시간을 비교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538) (Figure 3).

논의

본 연구는 65세 이상 응급실을 방문한 노인 외상 환자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임상적 특성에 대해 파악하여 효과적인 노인 외상 환자 관리 전략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 수가 약 22% 감소하였다. 선행연구들[11,21]에서도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조치 등으로 인해 여러 외상 사건이 줄어 들었으며, 외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의 수가 35.4% 감소한 것으로 보고하였다[22].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외출자제, 실내 문화 시설의 폐쇄 등이 외상 발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노인들은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노출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고, 자의적, 타의적으로 외출과 일상생활 활동에 많은 제한을 경험하였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가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노인 환자에게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카테콜라민에 대한 민감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청력과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도록 하며 환자의 부상에 대한 반응을 둔화시킨다[3,23]. 또한 포도당 대사 장애, 전해질 이상, 심혈관계 문제와 같은 병리적 상태가 낙상과 같은 외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16]. 당뇨는 고혈당증 이외에도 심각한 생리학적 영향을 미치며 면역 억제, 생리적 허약함 및 면역 노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4]. 동일한 연령대라 하더라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 외상 환자는 상대적으로 더 허약하며, 이는 자세 변화 시 균형 이동 능력의 감소, 반응 시간의 지연, 출혈, 통증 및 불안에 대한 반응 손상 등을 초래하여 상황 대처 능력을 저하시켜 노인의 외상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3].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염자와의 접촉 두려움으로 인해 제때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거나 사람들 간의 접촉과 교류가 줄면서 환자 본인이 만성질환과 관련된 증상 발현에 대한 인지가 늦어졌을 가능성이 증가하였다[25].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영장 및 스포츠 시설의 폐쇄 등으로 노인들은 자기 관리 행동에 변화를 경험하였고, 사회적 지원의 부족과 자기 관리 능력의 악화로[9]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외상으로 내원한 노인 환자의 만성질환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노인 외상 환자의 중증도 분류 시 만성질환을 고려하여 기준을 적용하며, 처치 및 치료 시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노인 외상 환자의 손상 기전을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교통사고와 추락으로 인한 외상의 비율은 줄어들고, 넘어지거나 물체에 맞거나 부딪히는 손상과 관통상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 조치로 가정에서의 손상이 증가하였음을 시사한다. 노인의 경우 노화에 따른 인지장애, 신체기능의 변화 등으로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이 감소됨에 따라 외상에 노출되기가 쉽다[3]. 따라서 가정 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손상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노인의 손상 예방 프로그램들은 주로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일회성 단기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손상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을 관리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의 보급과 생활습관의 개선, 손상 예방 프로그램의 시행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노인 외상 환자의 ISS가 중등도, 중증, 심한 중증 손상의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의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9]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경도의 손상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선행연구[26]에서는 외상으로 입원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던 점과 국가정책에 따른 방역 지침의 차이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노인 외상 환자의 외상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이 24시간 이후인 비율이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손상중증도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상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불필요한 절차의 수행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과 같은 결정적 처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27]. 그러나 코로나-19 기간 동안 이송이나 타 병원으로 전원 시 감염방지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으로의 환자인계나 감염관리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실제 입원이나 전원을 기다리다가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하였다[28]. 특히 노인의 경우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단순한 경증의 손상이라도 중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기존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약물의 복용이 외상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여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다[23]. ISS는 사망률과 연관성이 높고, 사망률과 관련된 컷오프(cutoff) 점수가 65세 미만의 비노인군이 17점, 65세 이상의 노인군은 14점으로 나타나 ISS가 낮을지라도 젊은 외상 환자보다 사망률이 높아 노인 외상 환자에게 필요한 중재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16].
본 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 노인 외상 환자의 신체외부의 손상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팬데믹과 손상부위의 관련성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 낙상, 자상 등의 가정 내 손상 발생이 증가하였다는 보고[12,26]를 고려하여 간접적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노인의 경우 피부의 수분과 탄력 감소로 인하여 피부가 위축되거나 얇아져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어[29] 작은 외부 충격으로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도 팬데믹 이전보다 팬데믹 기간 동안 발생한 노인 환자의 손상중증도 정도가 더 높았다는 결과는 이를 뒷받침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외상 발생의 상황적 요인과 배경에 대해 대상자의 심층면담이 필요하다.
응급실에 도착한 노인 외상 환자의 치료 결과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병동이나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의 지역외상센터 응급실에 내원한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1]에서도 코로나-19 기간 동안 입원 환자가 코로나-19 이전보다 7.0% 증가하였음을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입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외상성 손상을 입은 노인 환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립능력이 저하되어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다고 하였으며, 중상으로 인한 입원이 높아졌음을 지적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코로나-19 기간 동안 노인 외상 환자의 ISS가 중등도 이상인 비율이 높아 노인 외상 환자의 중증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입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치료 결과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정상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 시설에서의 코로나-19 양성 사례, 격리 및 방역 조치 등이 환자가 선택하는 재활 시설로 퇴원하는 데 주요 억제 요인으로 작용하여[26] 집으로 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노인 외상 환자가 가정으로 퇴원 후 회복 및 재활을 위해 시행할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 및 정부 주도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다.
입원한 노인 외상 환자의 생존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재원일수 초기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 안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생존확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나 재원일수 100일 이후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생존확률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네덜란드의 레벨1 외상센터 응급실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21]에서 입원 중 사망률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았다고 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환자의 손상정도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의료기관 이송의 어려움, 입원 중 의료진과의 접촉 감소, 고립감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태의 악화 등을 원인으로 예측할 수 있으나[26,28], 외상으로 인한 결과인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의료시설 이용의 회피 등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학적 합병증 때문인지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노인 외상 환자의 입원 중 사망과 관련된 예측인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있어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는 해당병원의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수집되었기 때문에 연구자가 조정할 수 없었던 구급차의 우회 등으로 인해 편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들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확대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는 KTDB에 입력하는 자료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환자에게 수행된 추가적인 조치의 누락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에 따른 노인 외상 환자의 특성을 비교하여 향후 감염병으로 인한 방역 기간 동안 노인 외상의 예방적 중재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었음에도 팬데믹 이전 노인의 활동패턴과는 달리 좌식 생활의 증가, 신체 활동의 감소, 정신 건강 상태의 악화 등[30]이 변화되었음을 고려하여 새로운 보건의료환경과 생활방식을 고려한 외상 예방 전략이 요구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후에 따른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 외상관련 특성 및 치료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노인 외상 환자 수와 입원 환자 수 모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감소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기간 동안 차이를 보인 항목은 고혈압과 당뇨의 유무, 손상 기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ISS, 손상부위, 응급실 진료결과, 입원 후 결과이었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밝혀진 요인들을 고려하여 노인 외상 환자의 사정과 평가도구, 체계적인 매뉴얼 및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다.

NOTES

Authors' contribution
Study conception and design acquisition - OHC and JY; Data collection - JY;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the data - OHC and JY; Drafting and critical revision of the manuscript - OHC and JY; Final approval - OHC
Conflict of interest
No existing or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 grant funded by the Korea government (MSIT) (No. RS-2023-00239162).
Data availability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Acknowledgements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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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Flow chart of study population selection.
jkgn-2023-00143f1.jpg
Figure 2.
Comparison of injury site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jkgn-2023-00143f2.jpg
Figure 3.
Kaplan-Meier survival curve comparing mortality by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jkgn-2023-00143f3.jpg
Table 1.
Comparison of General Characteristics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N=2,270)
Characteristic Category Prepandemic (n=1,385) Pandemic (n=885) x2/Z p-value
Age (year) 77 (65~99) 77 (65~103) -1.40 .161
65~74 527 (38.1) 370 (41.8) 3.42 .181
75~84 616 (44.5) 376 (42.5)
≥85 242 (17.5) 139 (15.7)
Sex Male 672 (48.5) 447 (50.5) 0.85 .355
Female 713 (51.5) 438 (49.5)
HTN Yes 681 (49.2) 476 (53.8) 4.60 .035
No 704 (50.8) 409 (46.2)
DM Yes 307 (22.2) 261 (29.5) 15.45 <.001
No 1,078 (77.8) 624 (70.5)
CCI 4 (2~8) 4 (2~7) 0.60 .550

Values are presented as median (range) or n (%). The sum of the percentages does not equal 100% because of rounding. CCI=Charlson comorbidity index; DM=Diabetes mellitus; HTN=Hypertension.

Table 2.
Comparison of Trauma-Related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Outcomes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N=2,270)
Characteristic Categories Prepandemic (n=1,385) Pandemic (n=885) x2/Z p-value
Conscious state Alert 1,117 (80.6) 706 (79.8) 2.16 .540
Verbal response 99 (7.1) 55 (6.2)
Painful response 77 (5.6) 58 (6.5)
Unresponse 92 (6.6) 66 (7.5)
Glasgow Coma Scale Mild (13~15) 1,169 (84.4) 717 (81.0) 5.90 .052
Moderate (9~12) 66 (4.8) 42 (4.7)
Severe (3~8) 150 (10.8) 126 (14.2)
Mechanism of injury Accident 493 (35.6) 253 (28.6) 34.23 <.001
Fall 782 (56.5) 543 (61.4)
Penetrating wounds 21 (1.5) 15 (1.7)
Burn 15 (1.1) 2 (0.2)
Contact injury 42 (3.0) 50 (5.6)
Machine injury 12 (0.9) 6 (0.7)
Unknown 20 (1.4) 16 (1.8)
Injury to door time (hour) ≤24 1,227 (88.6) 707 (70.9) 32.45 <.001
>24 158 (11.4) 178 (20.1)
Injury Severity Score Minor (1~8) 376 (27.1) 185 (20.9) 11.94 .008
Moderate (9~15) 667 (48.2) 454 (51.3)
Severe (16~24) 182 (13.1) 125 (14.1)
Very severe (≥25) 160 (11.6) 121 (13.7)
KTAS 1 (resuscitation) 82 (5.9) 48 (5.4) .688
2 (emergency) 131 (9.5) 79 (8.9)
3 (urgency) 759 (54.8) 469 (53.0)
4 (less urgency) 411 (29.7) 287 (32.4)
5 (nonurgency) 2 (0.1) 2 (0.2)
ED result Admission in GW 717 (51.8) 490 (55.4) 35.40 <.001
Admission in ICU 286 (20.6) 218 (24.6)
Operation 206 (14.9) 123 (13.9)
Transfer 137 (9.9) 31 (3.5)
Expire in ED 39 (2.8) 23 (2.6)
Admission result* Discharge 566 (47.7) 578 (72.7) 134.56 <.001
Transfer 520 (43.8) 155 (19.5)
Expire 101 (8.5) 62 (7.8)

Values are presented as n (%). The sum of the percentages does not equal 100% because of rounding.

* Prepandemic (n=1,187), pandemic (n=795);

Fisher’s exact test; ED=Emergency department; GW=General ward; ICU=Intensive care unit;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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